수성구산후조리원 rsv 바이러스 홍역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감염증
대구 수성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6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(RSV)에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.
25일 대구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수성구 A산후조리원에서 퇴원한 뒤 감기증상을 보인 신생아 2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.
보건당국은 조리원에 함께 있었던 신생아 등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추적 관찰하고 있다.
한편 앞서 대구 달서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도 신생아 41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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